▲ 이천시 설성면,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 개강

이천시 설성면 마을회관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매일 모이는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배우는 활동을 시작한 설성면 대죽1리 마을회관 이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은 차 마시고 TV시청하는 일상에서 배움의 열기를 선택한 것이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하여 가정, 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생교육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다.

대죽1리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생활문해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문해능력을 배우고 나누는 등 현재의 이슈나 문화적인 용어들을 배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평생학습이 필요한 마을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마을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