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삼동 홀로어르신 내복 전달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0일 관내 홀로어르신 17명에게 방한용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홀로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당부했다.

주민자치위는 매년 홀로어르신에 밑반찬과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삼동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챙겨드려 감사하다”며 “이 선물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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