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자손 봉사단 연탄나눔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8일 상하동 소재 효자병원의 ‘효자손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장을 포함한 35명의 봉사단원과 가족들은 갑자기 닥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홀로어르신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자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인 효자손 봉사단은 작년에도 연탄 나눔을 했고,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