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과천시장,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일차리 창출 협력 업무 협약 체결

과천시가 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마사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일자리 창출 관련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프라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지금,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곧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마사회와의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 내에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발굴 및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시와 한국마자회가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천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0월 일자리창출 발굴 토론회와 공공부분일자리 창출보고회를 열고, 내년 공공부문 일자리를 통해 158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 지역 내 일자리를 전담 발굴하는 조직인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며 일자리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