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기자협회, 41명 선정 공적조서·공적이행 등 검증-

 

경기 용인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2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한국전문인대상」의 ‘금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중앙회장 김창석)는 올해 각 분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혁신성 ·참신성·공약 실현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정치·행정·금융·언론·환경·사회봉사 등 28개 부문에서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 최진흥 조합장
‘금융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진흥 조합장은 농협의 신용 및 경제, 유통사업 전반을 총괄 운영하며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협 경영을 통하여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 및 권익·복지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소득작물 생산 시범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재가노인복지센터 설립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최진흥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제가 수상한 大賞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며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농협 경영에 하나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조합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공로를 모든 조합원들과 임직원에게 돌렸다.

이어 “조합원 및 고객의 실익증대 및 편익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성농협과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창석 한국전문기자협회 중앙회장은 “우리나라의 각 전문분야에서 불철주야 묵묵히 책무를 다하고 계심에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위해 헌신하는 수상자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찬란히 빛날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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