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강석문)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Accessible Tourism 무장애관광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관광약자를 위한 모니터링 요원들의 노력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한 관광지 조성 방안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토론회를 2018년 11월 30일(금) 오후 3시~5시 까지 용인시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8월 무장애관광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하고 자체교육을 통해 현장모니터링요원을 양성하였으며 용인시 및 경기 남부권 관광지 87개소를 직접방문하여 약 70여가지의 항목을 모니터링 하여 장애인 및 이동약자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확인하였으며 모니터링 요원에게는 시간당 8,000원의 시급을 적용하여 지급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장애인 이동약자들이 완전 무장애 여행이 가능한곳은 전체의 약 23%인 20개소에 불과 하다며, 이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장애인무장애관광 지원센터 설립과 무장애관광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장애인들과 이동약자들에게도 여행을 통한 삶의 질 확보와 장애인 최대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동의대 이봉구교수, 좌장은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한동식대표 토론자로는 윤삼호(장애인인권포럼 정책모니터링센터 소장), 전윤선(한국 접근가능한 관광네트워크 대표), 박대동(경기관광공사 국내마케팅 팀장), 안성준(한울장애인공동체 대표), 김정태(용인시장애인희망포럼 대표)가 참여하며 주관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지원은 경기도 협찬은 용인시장애인희망포럼이 함께 해 토론회가 이루어 진다

한편 토론회 관계자는 이동권 및 접근권 확보를 통한 무장애관광과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과 시민등 여러 분야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을 때 만 가능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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