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성공사례 공유 및 정보제공의 장 마련 -

▲ 참가자들이 창업콘서트를 마치고 청년CEO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2일 오후 3시 취․창업지원센터 주최로 샬롬관 B108호에서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강남대학교 창업콘서트는 청년창업CEO의 특강 및 패널과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업콘서트는 천연화장품 인벨로 정의현 대표와 (주)96퍼센트 박진희 대표가 실제 창업성공스토리를 주제로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인벨로 정의현 대표는 "최근 정부나 학교에서 창업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특히 교내 취창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활용해 청년 CEO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업콘서트에 참가한 원도연 학생(소프트웨어응용학부 18학번)은 “시장조사, 마케팅 등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창업에 대해 이해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곽철완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실제 창업활동 중인 청년 CEO의 창업 성공담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강남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창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학생창업 CEO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2016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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