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을 위한 맞춤 행복 푸드 제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복지관 3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요일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건강푸드의 날에는 블랙, 화이트, 옐로우, 레드, 그린 등 컬러푸드 식단을 제공하여 조화로운 식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웰빙푸드의 날에는 신선한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된 채소식단을 통해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당뇨식단의 날에는 당뇨로 인해 식생활을 꾸준히 관리해야 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저염식 당뇨식단을 제공함으로써, 당뇨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자가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만의 특색 있는 요일별 테마 식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는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 영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매일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선정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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