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여성축구 페스티벌 기념사진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11개 읍‧면‧동 여성축구단과 용인시청 여성축구단 등 12팀이 출전한 여성축구 페스티벌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처인구 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2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치열하게 겨룬 끝에 백암면팀이 우승, 역삼동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처인구 체육회장배 여성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린 것을 축하하며, 이같은 대회를 통해 여성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