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한 축제 한마당-

▲ 복지유공자 수상자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전욱재) 지난 9월 3일 1시 30분에 노인. 장애인을 위한 가요제를 문화예술원 야외무대에서 예선을 진행하였고 예심을 통과한 입상자 열 명 이 9월 14일 2시부터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결선을 진행하여 대상에는 (1 등) 망부석을 노래한 장애 1급 김진구 씨에게 돌아갔다.

▲ 백군기 용인시장

이날 본 행사에 백군기 용인시장, 엄교섭 도의원,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남숙 시의원,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그동안 봉사를 꾸준히 하여온 5명도 백군기 시장의 지역 복지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 전욱재 회장
해마다 연말에 연예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던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 회원들을 위한 무료급식은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로 앞당겨졌으며 노인. 장애인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해 노인 장애인가요제를 선선한 가을에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6년 동안 연말이면 용인인터넷신문 손남호 대표의 협찬을 받아 소외계층 무료급식과 연예인 초청 음악공연을 통하여 함께 어우러지고 화합하며 화려하지는 않아도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들이 잘 접해보지 못한 노래와 악기연주 (피아노, 기타, 드럼, 전자올겐, 난타 합창) 등을 발달 장애인 및 중증 장애인에게 음악교육으로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용인 종합 운동장 17호실에 장애인문화예술 아카데미 음악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무료로 매주 1회씩 음악교육을 하고 있다

장애인문화예술 아카데미 음악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발표회도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 청소년들과 어르신 장애인 하모니카 합창단과 함께 진행하였다.

▲ 대상

아울러 전욱재 회장은 단지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된 그들에게 복지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표출하기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어 적극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이번 노인, 장애인을 위한 가요제 행사를 통하여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 장서겠다고 하였다.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홍보대사 국악소녀 자매 언니 이지원 ,동생 이송연


전욱재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발전을 위하여 연구할 것이며 형식적인 위문이나 입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한다는 행위보다는 순수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초청가수 줌마걸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두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였고 추첨을 통하여 43인치 TV 2대, 벽시계 4개, 식품건조기 2대를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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