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청남도 한마음 교류대회 나눔 대상 복지유공자 상-

▲ 2018 충청남도 한마음 교류대회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76 (마평동 실내체육관1층)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지난 30일(목)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장애인단체 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한 충청남도 한마음 교류대회에서 전국한마음 나눔 대상 복지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별 장애인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장애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장애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협력과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전욱재 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복지유공자 표창장을 받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용하게 이웃을 보살피며 봉사의 시간을 가져왔다.

▲ (좌측)전욱재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소외계층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시설, 장애인단체와 한글교실에 무료컴퓨터 교육 및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3년째 하고 있다. 또한 4년째매주 1회씩 장애인 음악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여 장애인의 정서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가락시장과 연계하여 야채(식자재)를 직접 1톤 차량으로 가져와서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5년째 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1회 병원에 못 가시는 소외계층을 외과 의사, 한의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하여 증상에 맞는 약 처방과 당 체크, 혈압체크와 한의 침술로 협회 회원 건강관리에 증진하고 있으며 매월 2회 던킨 도너츠 회사에 봉사자 10명과 함께 참여하여 바로 생산된 도너츠 빵을 가져와서 재포장하여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그리고 소외계층 협회 회원 300여 명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5월 8일 경로잔치 무료급식 예술공연” “노인, 장애인을 위한 가요제”개최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실시하여 장애인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6년째 실시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기 사랑의 연탄배달을 오는 11월에, 읍, 면, 동 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쌀20kg 1포, 라면 1박스, 그리고 연탄 300장씩 25가정에 연탄 7,500장을 봉사자 100명과 1톤 차량에 싣고 직접배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요즘 사회에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늘어만 가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으며 “생활은 점점 힘들어만 가는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복지발전을 위하여 연구 개발할 것이며 “형식적인 위문이나” “입으로만 장애인 복지를”, “말만 "장애인 인권을 앞세우고" 이익을 위해 봉사를 하는 것” 보다는 직접 봉사하는 행동을 보여야 우리 사회가 복지발전이 될 것이라 강력히 주장하였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아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을 이었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여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지는 복지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9월 3일 1시 30분에 노인, 장애인을 위한 가요제 예선과 9월 14일 2시에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개최되는 본선을 앞두고 행사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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