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자원봉사 연계사업, 백암면 김치공장에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국대학교 학생봉사단 ‘우리봉사단’이 대학과 주민의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연계사업으로 지난 9일 백암면 소재 김치공장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와 후원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김장 김치 600포기를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요셉의집, 생명의집, 행복의집, 해든솔)과 여럿이 함께(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회장 김선옥, 2009년 2월 창단)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쌀, 연탄, 땔감 등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총괄 전규언)은 지속적으로 단국대 내의 일부 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과 나눔의 문화를 장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