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곡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학부모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수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홍수현 작가는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의 저자이며, 현재 ‘생각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생각하는 아이로 만드는 기다리는 엄마의 노하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홍수현 작가는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그 동안의 육아 노하우를 거침없이 소개하면서, 스스로 생각 발전소를 가동시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면 아이는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형은 “그 동안 육아에서 어렵고 고민되었던 부분을 이론적으로만이 아닌 실생활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공감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곡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작가초청 강연회에 이어 오는 25일(목)에는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로 Talk! Talk! - 4Season 이야기’체험 행사와 과년도 정기 간행물 배부 행사 (4월 24일 ∼ 25일)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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