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기 성남시장 후보적합도 및 선거 관련 여론조사결과-

 
“차기 성남시장 적합도, 은수미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관 16.9% 1위”
- 타 후보들 5% 미만 후보적합도 보여, 강한 경쟁후보 안 나타나
- 더불어민주당 내 적합도 은수미 전 비서관 22.2%, 조신 국가교육 기획 단장 7.1%
- 자유한국당 내 적합도, 신상진 현 국회의원 12.0% 1위, 임태희 한경대 총장 9.0%
- 성남시민 55.1%,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6월 13일 실시 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차기 성남시장 후보적합도에서 은수미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 비서관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3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17을 대상으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성남시장 후보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지난 2월 28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이 16.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성남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다른 후보들이 후보적합도에서 5% 미만의 낮은 후보적합도를 보이며, 당분간 은수미 전 비서관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각 정당간의 후보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도 은수미 전 비서관이 22.2%로 1위, 조신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이 7.1% 였으며, 자유한국당 내 후보적합도에서는 신상진 현 국회의원이 12.0%, 임태희 현 한경대학교 총장이 9.0%로 2위를 차지했다.

차기 성남시장 선거에서 성남시민 55.1%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한 결과가 나타나, 6월 성남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된다.


■ 지방선거 투표 참여 의향(경기 성남시)
- 투표에 참여할 것이다 95.9%,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는 적극투표층 76.0%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의향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6.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투표를 하겠다’(95.9%)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97.5%)와 30대(97.6%) 그리고 40대(97.6%), 직업별로 화이트칼라(98.2%),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97.7%), 최종학력 대재 이상(97.3%), 가구소득 200~500만원 미만(97.1%), 국정운영 긍정평가층(98.0%),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8.3%)과 정의당 지지층(98.3%)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중, ‘반드시 투표를 할 것이다’는 적극 투표층(76.0%)은 연령별로 40대(84.5%), 직업별로 화이트칼라(80.9%),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82.5%),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79.7%),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0.1%)과 자유한국당 지지층(81.4%) 그리고 정의당 지지층(87.0%)에서 높게 나타났다.

■ 차기 성남시장 후보적합도
- 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 16.9%로 압도적 1위
- 타 후보들 후보적합도에 5%미만에 그쳐
- 적합한 후보가 없다 14.9%, 모름/무응답 38.4%

오는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차기 성남시장 후보적합도에서 지난 2월 28일 성남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은수미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이 16.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 이외에 조신 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이 4.6%, 신상진 현 국회의원이 4.5%, 임태희 현 한경대학교 총장이 4.2%, 안성욱 현 성남시 고문변호사가 3.2%에 그쳤으며, 기타 후보들은 모두 3%미만이었다.

다만, 모름/무응답(38.4%)과 적합한 후보가 없다(14.9%)는 응답이 53.3%로 성남시민 2명 중 1명은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으로 나타났다.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한 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16.9%) 응답은 연령별로 40대(25.7%), 직업별로 화이트칼라(24.0%), 정치이념성향 진보층(27.8%),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23.3%), 국정운영 긍정평가층(22.0%),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5.7%), 정의당 지지층(32.4%)에서 높게 나타났다.

■ 차기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
- 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 22.2%로 1위
- 조신 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 7.1%, 지관근 성남시의원 5.4%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은수미 전 비서관이 압도적 1위

차기 성남시장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에서 은수미 전 청와대 비서관이 22.1%로 타 후보들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후보적합도를 보였다. 조신 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이 7.1%, 지관근 성남시의원이 5.4%, 안성욱 성남시 고문변호사가 4.8%, 이헌욱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이 3.0% 순이었다.

그러나 모름/무응답이 33.6%, 적합한 후보가 없다가 22.0%로 부동층이 55.6%로 매우 높았다.

 

은수미 전 비서관(22.2%) 응답은 연령별로 20대(26.0%)와 40대(29.3%), 권역별로 중원구(28.9%), 직업별로 화이트칼라(28.2%),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34.5%),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28.2%), 국정운영 긍정평가층(28.4%),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1.1%)와 정의당 지지층(42.1%)에서 높게 나타났다.

■ 차기 성남시장 자유한국당 내 후보적합도
- ‘적합한 후보가 없다’응답이 34.4%로 가장 높아
- 신상진 현 국회의원 12.0%로 1위, 임태희 한경대 총장 9.0% 2위

차기 성남시장 자유한국당 내 후보적합도 응답에서는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4.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향후 차기 성남시장 후보의 자유한국당내 인물난이 계속될 전망이다.

언급된 후보들 중에서는 신상진 현 국회의원이 12.0%로 1위,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이 9.0%로 2위였고,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이 7.1%, 신영수 전 국회의원이 4.1%, 변환봉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2.1% 순이었다.

 

신상진 국회의원(12.0%) 응답은 연령별로 50대(20.7%)와 60세 이상(16.1%), 권역별로 중원구(28.4%),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18.7%), 최종학력 중졸 이하(21.1%),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18.9%), 국정운영 부정평가층(18.7%),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27.0%)와 바른미래당 지지층(19.3%)에서 높게 나타났다.

■ 정당후보 투표 선호도(경기 성남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 55.1% VS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 12.1%”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 55.1%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2.1%에 그쳐 오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바이다.

‘바른미래당 후보’는 6.0%, ‘정의당 후보’는 3.1%, ‘민주평화당 후보’는 0.3% 순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55.1%)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65.5%)와 40대(65.9%), 권역별로 수정구(59.6%), 직업별로 화이트칼라(64.0%),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7.1%), 최종학력 대재 이상(59.3%), 가구소득 200~500만원 미만(60.3%), 국정운영 긍정평가층(70.0%),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5%)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12.1%)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6.8%), 직업별로 가정주부(17.6%)와 무직/기타(19.1%),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29.5%), 최종학력 중졸 이하(18.5%),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17.6%),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5.2%),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84.2%)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 지방선거 여야 선거기조 의견공감도(경기도 성남)
- 더불어민주당의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론’55.3%
- 자유한국당의 ‘정권심판론’19.3%
- 바른미래당 및 정의당 그리고 민주평화당 ‘다당제를 위해 소수야당에게 투표’ 13.3%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에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기조에 대한 의견공감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안정적 국정운영 및 지역발전론’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5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이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안보위기 심판론’에 대해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19.3%,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에서 주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당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 이외 다른 정당 후보에게 투표해야한다’는 주장은 13.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후보에게 투표해야한다’(55.3%)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63.2%)와 40대(63.7%), 직업별로 화이트칼라(65.2%),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3.1%), 최종학력 대재 이상(59.0%),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62.6%), 국정운영 긍정평가층(68.9%),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8.9%)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부의 무능과 안보위기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20.5%)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31.9%), 직업별로 자영업(26.8%)과 가정주부(24.1%) 그리고 무직/기타(25.7%), 정치이념성향 보수층(41.7%), 최종학력 중졸 이하(23.2%)와 고졸(24.2%),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8.7%), 국정운영 부정평가층(67.7%),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81.0%)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다당제를 위해 여당과 제1야당 이외의 정당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13.3%)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20.3%), 직업별로 학생(24.5%), 정치이념성향별로 중도층(18.0%),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 지지층(41.6%)과 정의당 지지층(35.0%)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 국정운영평가(경기 성남시)
“긍정평가 76.2% VS 부정평가 19.8%”
- 20~30세대, 학생층에서 80% 후반 높은 국정운영평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하여 경시 성남시 시민 76.2%는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33.4% +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42.8%)고 답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별로 잘 못하고 있다’ 10.2% + ‘매우 잘 못하고 있다’ 9.6%)는 응답은 19.8%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하여, 성남시민 20대와 30대,그리고 학생층에서 80%후반 이상의 높은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나타났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76.2%)는 연령별로 20대(88.2%)와 30대(86.1%), 직업별로 블루칼라(82.4%)와 화이트칼라(81.5%%) 그리고 학생(90.1%),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91.9%),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7.0%)과 정의당 지지층(100%)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정운영 부정평가(19.8%)는 60세 이상(33.7%), 권역별로 분당구(23.8%), 직업별로 자영업(26.7%)과 무직/기타(35.6%),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46.9%),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4.6%),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74.9%)과 바른미래당 지지층(38.6%) 그리고 무당층(33.2%)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경기 성남시)
“더불어민주당 54.0% VS 자유한국당 11.1% VS 바른미래당 6.5% VS 정의당 4.5% VS
민주평화당 0.6%“

경기 성남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4.0%로 1위를 차지하였다. 자유한국당은 11.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진 바른미래당이 6.5%로 3위를 차지했다.

정의당이 4.5%, 국민의당에서 분리된 민주평화당은 0.6%에 불과했으며, 모름/무응답은 3.5%,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은 17.7%였다.

 

더불어민주당(54.0%)은 연령별로 30대(66.9%)와 40대(68.7%), 권역별로 수정구(60.3%), 직업별로 화이트칼라(62.9%),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5.0%),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58.3%), 국정운영 긍정평가층(68.8%)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11.1%)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5.7%), 직업별로 가정주부(17.9%) 그리고 무직/기타(19.5%),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32.2%), 최종학력 중졸 이하(16.0%) 그리고 고졸(17.4%),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0.2%),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1.9%)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으로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717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79.1%)와 유선전화(RDD/20.9%)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수준이며, 응답률은 14.2%(유선전화면접 8.8%, 무선전화면접 16.9%)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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