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봉사 시작은 정말 사소한 인연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용인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시는, 요리사가 직업인 봉사 단체 회장의 권유로 요리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하루 종일 요리 봉사를 하고 나면 힘들어야 되는데 마음은 평온하고 뭔가 뿌듯함이 가슴에 남더라구요.
봉사의 의미를 조금은 알게 되었고, 그때 부터 제 직업인 요리를 이용한 봉사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봉사 까지 여기저기 참여하게 되다 보니 불러주는 곳도 많아지고 지금은 봉사 하시는 분들과 여러 단체에서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 하는게 낙이 되었다”고 말하는 김형배셰프는 용인의 참된 봉사자 중의 대표격이다.

 
 

 

 

 

 

 

 

지난 몇 년간 김형배씨는 노인봉사,장애인 봉사,아동 복지 시설 봉사까지 그의 손이 뻗치지 않은 봉사는 없을 정도로 많은 봉사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용인시 축구 센터 축구 사관생도의 미각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조리 총괄 셰프로 14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용인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좋은 사회만들기 운동본부에서도 한달에 몇 번씩 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용인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사무국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으며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요원으로도 활동 하고있다.

또한 용인시 자원봉사 단체협의회 이규수 회장과, 용인의 대표 요리 봉사단체인 아사모 봉사단 김한수 회장과 함께 장애인 시설이나 아동 복지시설,노인 복지시설등에서 자원 봉사자로 무료 요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함께 봉사하고 있는 봉사단체 회장들과 회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김형배 셰프는 성실하고 마음이 따듯한 봉사자라며 힘든 봉사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그를 칭찬한다.

김형배 셰프는“요리하는 재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죠. 요리와 봉사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위로해 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누군가를 돕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보람차고 오히려 참 행복을 받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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