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카네기37기(서종열회장)임원5명과한국카네기CEO클럽 탁트임본부장은 용인시 정찬민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10㎏짜리 쌀100포 기탁' 얼마전에 용인강원향우회에서 용인시장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200포를 기탁한적이 있다.

용인향우회 김영진사무국장은 의미있는 일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용인카네기37기 동기들도 좋은연말기부행사에 동참하면 좋을듯해서 일반적인 송년회대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우리도 조금씩 마음을 모아보자며 카톡방대화도중 즉석에서 제안했는데 뜻밖에도 많은 동기들이 십시일반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서 급하게 추진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데일카네기 코스를37기로 함께 수료한 이들은 평상시에도 불우이웃이나 독거노인,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용인카네기36기(서정옥회장)와37기(서종열회장)은 지난11월에는 처인구장애인 복지관 장애우20여명을 초빙해 전국5대봉산짬뽕(김남두대표)에서 저녁만찬을 제공하기도 했고37기 서종열회장은9월에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에 시가120만원상당의 캐릭터풍선을 무료로 협찬하기도 했으며 가정의 달5월에는 카네기37기의 협찬으로 동백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로이스푼에서 동백지역아동센터 아이들20여명에게 맛있는 저녁만찬을 제공하고 서종열회장이 무료협찬한 캐릭터풍선으로 분위기를 업시켜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는 연말연시에 술마시고 노래부르는 송년회를 마다하고 십시일반 모은100포의 쌀을 용인시에 기탁하는 용인카네기37기 원우들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녹아있는 이번 선행이 용인카네기의 다른 기수들이나 용인의 타단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이번 기탁에도 역시 가장많은 쌀을 기부한 서종열회장은“갑자기 제안된 내용이라 이렇게 많은 원우들이 참여할줄 몰랐다며 이런 의미있는 일에는 언제나 앞장서서 동참할 마음이 되어 있다며 이러한 작은 선행으로 용인카네기37기 원우들과 쌀을 제공받는 어려운 이웃들의 연말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여러단체나 개인들로부터 쌀이나 김장, 현금등 많은 종류의 기부물품이 용인시나 관내 주민센터로 기탁되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이 지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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