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녹색생활 실천 당부

김학규 용인시장은 2일 용인시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와 관련,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경전철 녹색 출근길에 나섰다.

평소에도 경전철을 자주 이용해 시청사로 출근하는 김학규 시장은 이날 경전철 구갈.백남준아트센터 역에서 탑승해 시청.용인대 역까지 오면서 경전철 이용 시민들과 녹색 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이날 본청 및 각 구청, 읍면동, 산하 공공기관 별로 전 직원이 자가용을 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승용차 없는 날은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동참, 녹색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용인시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주간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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