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3일(수),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대용)는 와이제이코퍼레이션(대표 김윤종)과 함께 아동용 마스크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로 경기도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350개 가정에 전달되며, 아동이 안전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와이제이코퍼레이션(주)은 의약외품, 크린룸용품 등 안전한 방역용 마스크 생산 업체이며 보건소,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안성시에 코로나 방역 마스크를 기탁한 바 있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지역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해주신 와이제이코퍼레이션 대표님 이상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시는 물품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아동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두현 와이제이코퍼레이션 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힘들어하는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