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토지는 자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2009년부터 운영해온 의정부시의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면적 별로 4평형과 8평형의 두 가지 형태로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은 두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추첨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분양받은 땅은 토양정리 및 소독이 끝나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도시농업과에서 지원하는 씨앗 및 모종들을 활용해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도심지에서 식탁에 오르는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도시텃밭 분양사업을 통해서 잊고 지냈던 우리 농업의 소중함 및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과에서 추진하는 도시텃밭 분양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란의 농업소식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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