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사가 모텔로 가지 않는다고 20대 초반 부하여직원을 얼굴에 무자비하게 폭행자행
보도기사 나간 후, 익명의 제일약품 직원이 ‘수년간 야근 잔업비’ 못받았다 폭로 제보 잇다라

[경기시사투데이]50대의 영업이사라는 신분인 A이사가 20대 초반의 부하 B여직원에게 저녁 식사 자리를 만들어 술을 먹이고 모텔로 데리고 가서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여직원이 저항하자 A이사가 모텔과 대로변에서 무력으로 주먹으로 폭력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고 있던 시민이 영상을 촬영하여 제보하는 사건으로, 회사(제일약품)에서 작년에 유사한 A이사와 관련된 진정 사건에 대해 제대로 처리하여 징계 조치만 하였다면 이번 사건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건발생 3일째 출근을 못하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을때 A이사는 피해자 B여직원에게 ”00아 얼굴은 어떠니. 이런 상황이 왜 벌어졌는지 내 자신이 너무 갑갑하다. 미안하고 미안하다. 너무 상심 말고 우리 앞으로 일만하자~“ 라는 카톡 내용을 컴퓨터로 확인을 하였는데(휴대폰 탈취당함), 반성하고 자신이 잘못을 했다는 사과한마디 없는 가해자에 대해서 피해자 가족들은 울분을 터트렸다고 한다.

제일약품의 최고경영자가 주창하고 있는 ‘제일은 인류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추구합니다’의 경영철학 이면에 경영이사라는 사람이 자신의 딸과 같은 어린 여직원을 우월한 직위에 의한 압박으로 술을 먹여 몸을 가누지 못하게끔 하고 모텔로 강제로 데리고 들어가려다 이를 저항하자 피해자를 주먹으로 안면을 구타하는 등 폭행을 하였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하다며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격이 난폭하고 성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이 임원이 자신의 딸과 같은 어린 여직원을 모텔로 데리고 가서 성폭행을 하려고 했다는 점과 더불어 수차례 남자직원들에게 폭언과 구타와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사건 발생에 대해서 회사의 조치가 권력을 가진자들에게 관대하고 종업원들에게는 너무 인색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시민들은 하나같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제일약품에 근무하는 직원 D씨는 “A 이사가 성격이 과격하여 평소 남자사원들에게 폭행이 잦고 특정 여사원에 대해 수년전부터 성희롱 일삼아 와 회사 직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고 본사에서도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감싸고 오히려 힘없는 피해 여직원들에게 인사적 불이익 협박까지 받아 왔다”며 회사측의 조치에 대해서 불만을 제보하고 있다.

피해자인 B 여직원 부모는 “딸이 부모가 걱정할까봐 깊은 속내를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오래전부터 상사로부터 성희롱을 겪는 것을 눈치를 채고 있었으나 딸이 완강하게 말려 지금까지 왔는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모텔까지 끌고 들어가려는 짐슴만도 못하는 A이사에 대해 형사적 처벌과 이를 덮어 온 제일약품 회장에게 책임을 반듯이 물을 것이다”라고 한다.

회사측에서 밝힌 내용처럼 전체 직원들에게 직장내 성희롱 교육을 하고 징계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했다면 이런일이 발생할수 있었겠는가 의문을 표시하고, 우선 덮고보자는 식의 회사 업무형태로 인하여 내 자식이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질것 같다며 회사에서 복직 및 근무를 할수 있도록 해준다는 말도 믿을수 없다는 피해자 가족의 입장이다.

이와같이 ‘제일약품 성폭력’ 보도기사가 3차례에 걸쳐 나간 후, 제일약품 회사직원이라며 익명으로 “회사에서 직원들이 야근 근무에 대한 잔업비를 수년간에 걸쳐 지급하지 않는다”고 본지에 제보가 들어와 감독기관인 고용노동부를 소개하여 조만간 조사를 할 것으로 전해 지고 있는데, 만약 직원들에게 야간 근로에 대한 잔업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지 않은 책임과 오명도 함께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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