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신릉중학교(교장 김광배)가 코로나19 대비 학교방역준비우수사례 중학교부문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용인신릉중학교는 코로나19가 시작되던 학기 초에, 현관 두 곳에서 자동카메라로 발열검사, 학년별 시차등교 및 시차급식, 급식실 투명칸막이 설치 및 식탁실명제, 창체시간을 활용한 마스크 필터 만들기, 학교주변 녹색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업, 화장실 손잡이 및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부착, 자동손세정기 설치 등으로 등교개학을 준비해 왔다.

김광배 교장은‘매일 동분서주하며 학생과 교직원을 보살피는 보건선생님과 등교부터 하교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심초사 지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 학교내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말, 전국의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역 준비 우수사례를 공모하였으며 2020.12.29.(화)에 유·초·중·고별 1개교씩 우수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