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너의 봄”발표로 음악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포부 밝혀-
-올해부터 시작해 점점 유명해 지는 가수가되고 싶어요-

▲ 용인고3학년 재학중인 신인가수 강인성 군

현재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인가수 강인성은 4월 5일 첫 싱글 ‘너를 봄’으로 발표하고 신인가수로 데뷔하였다. 강인성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발표 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활동과 계획을 본지에 전했다.

신인가수 강인성은“2017년은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19년 인생에 처음으로 4월에 싱글로 음악이 나왔으니까요, 저는 그것으로 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요. 잘 되던 안 되던 저는 이렇게 음원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요. 빠르게는 바라지 않지만 당연히 음악적으로도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신기했다. 사실 강인성의 꿈은 경영인이었지만 이렇게 음원이 나오고 나서는 꿈을 바꿔 전문적인 무대에 오르는 가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인가수 강인성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면서 이런 꿈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쉽게 누군가에게 말하지는 못했어요. 그냥 쑥스러웠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에 재밌는 일이 있었어요. 그냥 한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해서 학교 동아리 합창단을 만들었고 그리고 1년간 활동하면서 너무 재밌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난 뒤 정말 신기하게도 제3회 로엔 뮤직 캠프에 뽑혔어요. 이런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2주 동안같이 생활하고 공연하고 많이 친하게 지내면서 꿈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주변 반응 또한 신기했다고 한다. 음악을 크게 반대하시지는 않았지만 음악보단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았던 부모님도 음원이 발매되고 나서 크게 생각이 변하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새로워 했다고 전했다.

 

신인가수 강인성은 “주변 반응은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부모님이 좋아하지는 않으셨지만 노래가 나오니까 많이 좋아하세요. 자랑도 많이 하세요. 또 친구들도 보는 눈이 달라졌고 친구들이 약간 신기하게 보는 면도 있어요.”라고 말하며 시선들이 조금 창피하기는 하지만 자신도 그런 시선들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사실 방해요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고,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의 외모, 키에 대해서 스스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신인가수 강인성은 “사실 제 콤플렉스가 좀 있었어요. 키가 사실 작고 통통해서 주변에서 ”살 좀 빼야겠다. ”키가 작아서 힘들겠다 .라고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사실 그렇게 큰 꿈은 가지지 않았어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키도 엄청 크고 잘생겼으니까요. 근데 고3이 되면서 학원도 다니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면서 목소리가 특이하다면서 뭔가 특별함을 인지하게 해주면서 자신감을 키웠던 것 같아요” 또한, 사실 처음에는 얇고 그러한 자신의 목소리가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여러 자신감을 주었기 때문에 자신이 이런 콤플렉스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음악 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음원이 나오고 난 후 욕심도 생기고 진로도 아예 바꾸어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신인가수 강인성은“사실 지금 고3이라서 진로에 대해 많이 혼란도 오고 그랬지만 가수가 하고 싶지만 공부의 끈도 놓지 않으려고 해요. 지금까지 했던 게 아쉽기도 하고요. 그리고 당연히 노래연습은 많이 해야겠죠? 정말 노래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해요. 누가 들어도 잘 부른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연습하려고 해요!”라고 말하면서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더욱더 연습해서 모든 사람들이 들었을 때 잘 부른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연습을 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조바심 내지 않고 천천히 앞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싶어요. 물론 최종 목표는 가수로써 인정받고 성장하는 것이죠. 하지만 급하게 간다고 제가 빠르게 성장할 것 같지 않아요. 여유로우면서도 내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어 목표는 음악적으로 성공하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했고, 요즘은 가수로 성공하려면 단순히 노래만 한다고 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악기를 배워서 작사 작곡을 하는 것이 이번 연도 목표라고 한다.

▲ 강인성 첫 싱글 앨범“너를 봄”

이번 [너를 봄]은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로 남자와 여자의 사귀기 전 두근거리는 마음 상태와 남녀 간의 함께하는 시간을 깊이 생각하는 과정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놓은 곡으로 전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등 전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기자는 신인가수 강인성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명확한 목표가 설정되어 있고 하고자하는 각오와 노력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아직 부족한 시작이지만 앞으로 성공 할 수 있는 가수가 되리라고 믿고 있으며 신인가수 강인성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인터뷰 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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