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교육 및 실시간 모니터링 진행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되는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한파 관련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수면양말, 극세사담요, 보온병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T/F팀으로 구성된 한파 대비 합동팀을 운영,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안부전화 및 건강상태 점검 등 실시간으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기때문에, 고령의 홀몸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용인시를 만들겠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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