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세심한 배려부터 시작해

배려의자
배려의자

[경기시사투데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모두누림센터, 유앤아이센터 내 승강기에 배려의자를 설치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배려의자는 교통약자의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장수의자’에서 착안된 것으로, 배려의자가 설치된 승강기는 센터별 3대씩 총 6대이다.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는 각각 화성시 서부권과 동부권의 복합체육문화센터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 이용에 있어 시민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설치된 배려의자는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 뿐 아니라 센터 승강기 탑승자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승강기 내 한편에 설치된 배려의자를 접한 시민들은 작지만 세심한 배려라는 반응이다.

재단 관계자는 ‘배려의자의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센터를 방문하시는 시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만족도를 최대화하기 위한 주의를 항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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