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단에 주차되어있는 자동차들

[경기시사투데이] 4월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국민의당 대선후보경선 용인현장투표와 용인시 태권도 승급심사가 진행되었다.

기자는 취재차 용인종합운동장을 찾아 같으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행사가 진행되어 차량출입이 많은 관계로 주차장이 혼잡할 것 으 로 예상 되었을 텐데 차량 안내 도우미도 없이 용인시 관내 태권도 도장에서 온 어린이 보호차량을 비롯하여 승용차들이주차라인이 아닌 곳까지 두줄, 세줄 막무가내로 주차되어있었다.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들 사이 을 빠져 나가려는 사람들은 주차된 차를 힘으로 밀어야 나갈수 있었고 더욱 심한 것은 화단의 조경수 사이사이 잔디가 파랗게 돋아나고 있는 곳에 떡 하니 승용차 들이 올라앉아 있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용시설물의 관리감독도 문제고 세계 속의 한국이란 타이틀이 부끄럽게도 용인시민의식이 바닥이니 한심할 따름이다.

기자는 오늘 용인시민의식을 보면서 나의 편안함보다 공익질서를 먼저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나한사람의 시민의식이 모두를 위하는 주인의식으로 변하길 바라며 관리주체 또한 사전에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불쾌함 없이 웃으며 떠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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