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과 차별없는 일자리 방안 모색

고용안정과 차별없는 일자리 방안 모색
고용안정과 차별없는 일자리 방안 모색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18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를 위한 사업보고 및 실천계획을 추진하기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분과협의회에서는 안건으로 특성화고 노동인권 교육 및 취업연계 사업, 아파트 환경미화원 고용안정 및 환경개선 사업, 2020년 용인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등 사업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19일 특성화고등학교인 덕영고등학교 교육장에서 덕영고 취업준비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겪는 사회적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인권 및 소통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최신노동법과 소통 예절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파트 환경미화원의 고용안정 처우개선을 위해 모범적으로 앞장서는 용인시 우수아파트의 심사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하여 12월 중 인증패를 수여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날 정명춘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분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정규직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차별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고용차별없는 용인시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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