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간식 및 방학 중 놀이 프로그램 제공
지역 아동들을 위한 비대면 임직원 자원봉사도 예정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

[경기시사투데이] 지난 16일,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지부장 김대용)는 머크/버슘머트리얼즈에스피씨코리아와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용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장, 제프 페렌델리(Jeff Ferrendelli) 머크/버슘머트리얼즈에스피씨코리아 공장장, 김병석 행복나눔 평택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 지역 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놀이 및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간식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이를 준비하기 위해 머크/버슘머트리얼즈에스피씨코리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비대면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장은 "머크/버슘머트리얼즈에스피씨코리아과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석 머크/버슘머트리얼즈에스피씨코리아 행복나눔 평택지부장은 "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노력으로 회사가 위치한 평택지역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회사가 머크로 합병되었고, 머크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사회봉사 활동에 직원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는 머크/버슘머트리얼즈에스피씨코리아와 2017년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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