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상담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전문직업체험 분야에 대한 진로교육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5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협약식은 3월 3일(금)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전문기관 등 협약기관 관계자, 직업인 멘토(교육기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 체험 관련 업무에 관한 협업을 포함하고 있다.

연이어 진행된 멘토 간담회는 사전 멘토교육과 전문직업체험 분야 진로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모색이 진행되었다. 이날 모인 직업인 멘토는 전문 직업인, 청소년 교육활동가 등으로 구성되어 2017년 경기 자유학년제와 관련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체험 등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의 진로코칭, 진로 집단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진로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2017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 진로드림콘서트 잡(Job)담(談), 진로코칭 부모교육 등 다양한 진로 관련사업 추진으로 21만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이라는 시정 비전과, 재단(상임이사 신동빈)의 미션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및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청소년의 인성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할 예정이다.

용인시 청소년 대상 전문직업체험분야 진로교육과 교육기부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031-328-98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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