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안성 보체초등학교(교장 이병근)는 지난 21일 안성 지역 어머니 폴리스와 함께 보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머니 폴리스 회원, 교직원 및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부모 폴리스 회원들은 보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용품을 나눠주며 친구 사랑과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다. 6학년 학생들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구호를 외치지 않았지만, 피켓을 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캠페인 활동에 참가자들은 현수막을 들며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로 다짐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캠페인에 참여했던 그 마음 그대로 문구 그대로 고운 말 속에 꽃피는 우정, 고운 말로 만드는 바른 세상! 등 작은 실천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근 교장은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함께하는 보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