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발전포럼 발대식 개최

이권재 의장
이권재 의장

[경기시사투데이] 오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오산 최초의 민간포럼기구인 ‘오산발전포럼’이 10월2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6시까지 오산발전포럼 사무국에서 ‘오산포럼 발대식’을 열고 ‘오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며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3천여 회원 중 집행부만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모두 비대면 형식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오산발전포럼’은 지난 2012년 만들어진 오산최초의 민간포럼으로 시의 정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산의 현황을 논의하는 기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산발전포럼은 오산 시민들 간에 주장이 엇갈려 대립이 되는 문제와 정책과 현실의 차이들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며,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민간기구이다,

오산발전포럼의 이권재 의장은 발대식에 앞서 오산발전포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 회원 분들 모두 함께 위대한 오산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며 오산발전포럼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오산 발전포럼은 발대식 이후 오는 11월11일 현재 오산에서 가장 뜨거운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 ‘운암뜰 개발’과 관련 학계와 정계 그리고 집행부 및 토지주 들과 함께 운암뜰 개발의 방향과 정체성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열 예정에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