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사랑의 온기전달-

▲ 장애인문화협회와 용인중앙감리교회 봉사자

 (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회장 겸 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 지부(회장 전욱재)와 용인중앙 감리교회(담임목사 박수웅)는 7일 오전9시30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5,000장을 배달하였다.

▲ 전욱재 회장

이날 용인중앙감리교회 봉사단(회장 권창배)80명, 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 지부 전욱재 회장 등 고문 20여명 이 차량 3대에 탑승하여 용인시 소재 저소득층, 에게 가구당400장씩 총 5,000장을 전달하였다.

▲ 용인교육장상 수상자

매년 3,000천장씩 배달하던 연탄도 금년부터는 5,000장으로 수량을 늘리게 되었는데, 사랑의 연탄 배달도 5,000장으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은 권영취 장로와 윤필상 권사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

▲ 박수웅 목사와 수상자

이 두 분은 1년 전부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과 봉사를 함께 하고 있다.
권영취 장로와 윤필상 권사는 함께 매달 두 번씩 서울에 있는 유명브랜드 도넛츠 빵 회사에 직접 가서 도넛츠 빵을 3시간 동안 선별하여 냉장차로 실어오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용인중앙감리교회 박수웅 목사님

어려운 상황일수록 소외된 노인, 장애인 또한 불우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필요할 때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용인시 지부(회장 전욱재)와 용인중앙 감리교회(담임목사 박수웅)는 교회 봉사단 성도들 모두가 연탄배달 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연탄 1장에 580원 밖에 안 되지만 정말 100장도 구입 할 수 없는 독거 어르신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을 도와 매년 연탄5,000장씩 하던 것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까지도 더 늘려서 형식적인 위문보다는 정기적으로 생필품도 전달 할 계획을 세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돕도록 용인중앙 감리교회 성도들 모두는 한목소리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전욱재 회장은 본인도 등록 장애인으로 아무런 대가나 보조금 지원도 없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 연탄배달 봉사하는 학생

이렇게 전욱재 회장은 매년 무료급식과 연예인공연 발표회 등 봉사를 하며 매주 두 번씩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께 도넛츠 빵, 아채류, 구운 계란, 음료 등 각종 제과류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매달 문자를 1,000명 넘게 보내며 여러 봉사단체와 연대하여 어려운 각 가정 또는 시설 및 요양원에 나누워 주고 있다.

▲ 장애인문화협회 고문

그리고 벌써 4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사랑의 연탄배달을 임원들과 직접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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